벨기에는 돼지농가와 돼지고기 생산공정의 차단방역 보장을 위한 갖가지 방안을 확립해 놓고 있습니다. 이 방안들은 벨기에 ASF 발생 여파로 그 가치가 입증되었고, 벨기에는 성공적으로 잘 대처했습니다. 심지어 벨기에 겐트 대학은 이와 관련한 채점 시스템까지 개발하였습니다: 바이오체크(Biocheck). ^>
돼지고기 생산에 있어서 차단방역은 토착감염과 해외 유입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핵심으로 작용합니다. 차단방역은 돈군, 지역, 국가 혹은 보다 넓은 차원에서의 질병 유입과 확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각종 모든 조치들의 결합입니다.
차단방역은 외적인 차단방역 (질병의 유입 축소)은 물론 내적인 차단방역 (질병의 확산 축소)까지도 망라합니다. 차단방역은 그 예방적 성격 때문에, 모든 질병관리 프로그램의 근간이 되어야 합니다.
2018년 9월, 벨기에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되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결코 사육돼지 농가에까지 퍼진 적이 없습니다. 각종 차단방역 조치에 힘입어 사육돼지 농가들은 ASF 바이러스 청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벨기에에서는 이러한 조치들이 대부분 표준절차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벨기에는 무엇을 하였을까요?
차단방역 관리를 위해, 벨기에 겐트 대학은 일명 바이오체크(Biocheck)라는 것을 개발하였습니다. 이것은 양돈농가들에 대한 리스크 기반의 온라인 차단방역 채점 시스템으로, 차단방역의 정량적 측정을 위한 온라인 툴입니다. 농가들은 이 채점 시스템을 이용해 자기 농가의 차단방역을 객관적으로 산출 및 평가함은 물론, 개선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체크는 농가 방문에 기초한, 명료한 설문지 작성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온라인 툴에서 설문지 작성이 완료되면, 설문에 이어 해당 농가의 내부와 외부에 대한 차단방역 분석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치유적 성격의 후속 방문 중에는, 해당 농가의 차단방역 개선을 위한 코치가 행해짐은 물론, 돈군 특이 자문이 농가에게 전달되기도 합니다.
바이오체크가 증명합니다: 차단방역의 향상은 생산공정과 긴밀히 연관돼 있습니다—예컨대, 항생제 사용 감소. 동물에 대해 정해진 일일 사용량을 줄이면 각종 변수에 긍정적 영향이 생깁니다: 연간 모돈 두당 이유두수 및 일일 증체량에 대한 영향, 그리고 비육기 폐사율 감소.
항생제 내성의 역전효과는 따라서 경제적 이익으로 이어지고, 예방은 진정 생산 촉진의 효과가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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